본문 바로가기
핫이슈및꿀팁

사람한테 피해가는 치명적인 나무 전세계 곳곳서식중인탑10

by 힘센람보 2021. 6. 15.
728x90
반응형

치명적으로 위험한 나무들이 전 세계 곳곳에 서식하고 있는데요. 심각하게는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나무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10가지 나무를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10, 코코넛나무

 

  • 야자수인 코코넛 나무는 우리에게도 정말 잘 알려진 식물입니다. 인도네시아, 필리 민 인도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 걸쳐 서식하고 있는 코코넛 나무는 식품, 연료, 화장품 등의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중 코코넛 나무는 코코넛 열매가 상징적인데요 코코넛 열매는 음료부터 과육까지 다양하게 섭취가 가능한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코코넛 나무는 생명의 나무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코코넛나무열매
코코넛나무

 

  • 하지만 생명의 나무가 반대로 우리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코코넛 열매는 돌처럼 매우 단단한 껍질로 둘러싸여 있으며 1.5kg 내외의 무게로 성장합니다. 이러한 코코넛 열매는 수 미터 이상의 나무에서 자연적으로 떨어지기도 하는데요 코코넛 나무 밑에 사람이 서 있다면 이때가 매우 위험합니다. 실제로 태구,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등을 비로햇 주요 서식지에서는 코코넛 열매의 낙하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1770년대 이후 15건 이상의 사망사례가 기록된 바 있습니다.

 

9, 버냐 소나무

 

  • 버냐 소나무는  주로 호주에서 서식하고 있는 나무입니다. 보통 30-45m 높이로 성장하는데, 최대 52.5m 높이의 버냐 소나무가 2003년 호주 퀸즐랜드의 국립공원에서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하늘로 쭉쭉 뻗는 나무여서 위험한 것입니다. 소나무의 특성상 솔방울이 나무에 열리는데, 한국에서 서식하는 소나무의 솔방울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버냐소나무솔방울-10kg
솔방울

  •  크기 독이지만 무게가 10kg에 육박할 정도로 묵직한데 번식을 위해 솔방울은 아래로 떨어지기 때문에 나무 밑에 있다가는 솔방울에 맞아 줄을 수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한 남성이 공원에서 버냐 소나무의 솔방울에 맞아 뇌손상이 발생해 소송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8, 스크리크노스 넉스 보미카

 

스크리크노스나무
스크리크노스열매

 

  • 인도와 동남아시아에 서식하고 있는 스트리 크노스 넉스 보미카는 유독한 식물입니다. 맹독성이 스트리크닌이 이 나무에 있기 때문입니다.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열매의 씨앗에 가장 많은 1.5%의 스트리크닌이 함유되어 있고 말린꽃에도1.0%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나무의 껍질과 잎에는 브루신등의 다른독성이 있는데요 스크리크닌에 중독되면 어지러움,안구통증,근육경련 등이 발생할 수 있는데. 독성 실험을 통해서 기능과 중추 신경계에도 영향을 미치는게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많은 국가에서는 이를 규제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과거에는 스트리크노스 넉스 보미카의 독성을 활용해 독화살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7, 나미비아 보틀 트리

 

나미비아보트르리나무
나미비아보틀트리

  • 두꺼운 병 모양이 특징이라 나미비아 보틀 트리라고도 불리는 이 나무는 주로 나미비아와 앙골라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최대 6m 높이로 성장하는데 다른 나무에 비해 가지는 적은 편이고 최대 30cm 길이의 가시가 덮여 있습니다. 이나무는 유독한 독성을 지니고 있는데 라텍스와 같은 수액은 현지인들의 독화살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수액이 눈에 닿는다면 실명까지도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현재 이 나무는 허가 없이 국제적으로 거래가 불가능하며 나미비아 정부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습니다. 

 

6, 덴드로크니드모로이드

 

덴드로크니드모로이드나무
덴드로크니드모로이드

  • 짐피 짐피라고도 불리는 덴드로크니드 모로 이 드는 주로 호주를 중심으로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서식하고 있는 초목인데, 이 쐐기풀은 매우 유독합니다. 보통 1-3cm로 성장하고 하트 모양의 넓은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넓은 잎이나 나무줄기에 접촉하게 되면 악몽은 시작됩니다. 독소가 피부에 침투하여 주입되기 때문입니다. 매우 고통스러운 통증이 발생하는데 이는 최소 몇 시간에서 최대 수년간 이어집니다. 한마디로 케이스 바이 케비스입니다. 당연히 접촉한 피부는 빨갛게 부어오르게 됩니다. 이 나무의 유독한 물질은 이처럼 고통을 안겨주는데, 문제는 이러한 고통을 견디지 못해 목숨을 버린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호주의 군 장교가 이 나무에 접촉해 고통을 견디지 못하여 목숨을 끊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때문에 군에서는 이 나무를 무기로 연구하기도 했었습니다.

 

5,텍 수스 바카타

 

덱수스바카타나무
텍수스바카타씨앗나무

  • 이 나무는 치명적인 나무입니다. 주로 유럽에서 서식하고 있는 텍 수스 바카타는 최대600년이라는 수령을 자랑하며 10-20cm의 높이로 성장합니다 그렇지만 텍수스 바카타는 유독합니다 씨앗을 덮고 있는 붉은색의 체리 같은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전체 부분에 독성이 있는 것입니다. 먼저 체리 같은 열매를 그냥 섭취한다면 열매 내의 씨앗은 독성이 있어서 위험하고 설령 씨앗을 먹는다 하더라도 일부가 제거되지 않은 상태라면 마찬가지로 위험합니다. 식물의 잎도 위험한데, 땅에 떨어진 낙엽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처럼 실수로 잎이나 열매를 먹게 되면 치명적인 양을 넘어서는 경우 심장쇼크가 발생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로도 흡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잎 등을 처리하는 데 있어서는 반드시 장갑을 착용해야 합니다.

 

4, 네리움 올리앤 더

네리움올리앤더나무
네리움올리앤더꽃

 

  • 한국에서 협죽도라고도 불리는 네리움 올리앤 더는 서식지가 넓은 편입니다. 지중해 연안부터 서아프리카, 아라비아반도, 중국까지 퍼져 있는데, 한국에서는 제주도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높이는 2-6cm 정도로 꽃이 피면 아름답지만 꽃이 필 때가 제일 위험합니다. 꽃이 필 때 잎과 수액 등의 독성이 최고조에 달하는데, 많은 양을 섭취하면 메스꺼움, 구토, 혈변, 그리고 심장박동에 문제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수액에 접촉해도 피부염 등을 불러오는데요 이러한 독성 때문에 과거에는 독화살에 사용되기도 했고 사약으로도 활용되었습니다. 실제로 2000년 러시아의 시베리아에서는 두 명의 유아가 네리움 올리앤 더의 중독으로 인해 사망하기도 했는데, 독소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때는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3, 후라 크레피탄스

후라크레피탄스-나무
후라크레피탄스열매

  • 샌드박스 트리라고도 불리는 후라 크레피탄스는 아주 위험한 나무입니다. 아마존을 중심으로 북미와 남미의 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후라 크레피탄스는 최대 60cm의 높이로 성장합니다. 먼저 이 나무의 수액은 유독합니다. 수액을 만지면 발진이 생기는데, 눈에 들어가면 실명이 발생하기도 해 매우 위험합니다. 과거 어부들은 물고기를 독살하기 위해 이수액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수액보다 더 위험한 게 있는데 바로 열매입니다. 다른 나무와 마찬가지로 후라 크레피탄스에도 열매가 있는데 문제는 열매가 익을 때 폭발한다는 것입니다. 열매가 폭발하면 초당 70m의 속도로 공중에서 퍼져나가는데 이 열매의 파편은 나무로부터 평 군 30cm, 최대 100m의 거리까지 던져집니다. 따라서 열매가 익을 때 나무 근처에 있다면 다이너마이트 나무라는 별명처럼 머리 위에 폭탄을 안고 서있는 것과 다름없을 정도로 매우 위험합니다. 

 

2, 케르베라 오돌람

 

케르베라오라나무
케르베라오돌나무

  • 이 나무는 흔히 자살 나무라고도 불리는데 인도를 중심으로 남아시아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나무의 하얀색 꽃을 보면 아름답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케르베라 오돌람도 매우 위험한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망고처럼 생긴 열매를 섭취하게 되면 매우 치명적인 상황이 초래되는데요 가장 흔하게 입 안이 불타오르는 느낌, 두통과 구토가 유발되고 심장 근육 움직임에 영향을 미치는 글리코사이드와 같은 성분이 있어 심하게는 심장박동을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인도 남부에서는 케르베라 오돌람으로 인해 1989년부터 1999년까지 500건 이상의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과거 마다가스카르에서는 마녀재판 도중 케르베라 오돌람의 열매를 먹고 자살한 사례가 있기도 했는데요 이 처럼 독성이 있다 보니 산업적으로는 살충제나 탈취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1,만치 넬 나무

만치넬나무
만치네나무위험표시-열매

 

  • 만치 넬 나무는 주로 카리브해를 중심으로 멕시코,미국 플로리다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배가 고플때 만치넬 나무를 본다면 사과 같은 열매가 눈에 들어와 손을 뻗을 수있는데 목숨이 두 개라면 모르겠습디만 해서는 안될 행동입니다. 사실 만치넬 나무는 모든 부분에 독이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때문에 나무에 위험하다는 표시를 별도로 하기도 합니다. 비가 내릴 때 비를 피한다고 만치 넬 나무 밑에 서있으면 만치넬 나무의 수액에 접촉할 가능성이 있는데, 유백색 수액의 빗방울이 조금이라도 피부에 떨어지면 피부에는 물집이 생길 것입니다. 자동차의 도장면까지 훼손시킬 수 있을 정도인데요 더 나아가 만치 넬 나무를 태운다면 연기도 조심해야 합니다 연기가 눈에 닿으면 각막염 등의 질환부터 심하게는 각막 손상
  • 까지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사과처럼 생긴 열매는 먹으면 큰일 납니다 섭취하면 심한 고통이 말 리오는데 출혈 등이 발생하고 기도의 부종으로 사망까지 불러올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이러한 독성 때문에 화살에 수액을 묻혀 독화살로 쓰이기도 했는데요, 하나 현재 만치 넬 나무는 멸종위기에 처해있기 때문에 다양성을 위해 보존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마무리★

 

전 세계 위험한 나무에 대해서 탑 10으로 알아보았는데요 다행히 대한민국에는 제주도에 협죽도라고 한구르있는데요 그것 말고 다른 나라에 분포가 많이 돼있습니다 요즘은 코로나로 외국여행을 잘 못 가시지만 언젠가는 풀려서 여행 다니실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신기한 식물들도 많은데요 다음에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게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