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보다 후유증이심하고 점점심각해지는 여름공포 먹파리(샌드플라이)

모기에 물린 줄 알았는데 그 증세가 심상치 않다면 이 벌레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여름 공포 먹파리 한번 물리면 극심한 가려움, 통증 여름철 항상 조심해야 할 듯합니다.

1,먹파리 소개

2.먹파리 침

3,먹파리증상

4.먹파리번식및 예방

★먹파리(샌드 플라이)★

은빛 날개와 날카로운 입 다부진 앞다리를 뽐내는 해충계 끝판왕 흡혈파리 먹파리입니다 흔히 샌드 플라이로 알려져있는 먹파리, 샌드플라이와 먹파리는 흡혈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엄밀히는 다른 종류의 곤충입니다 하지만 어느샌가 모든 흡혈파리를 지칭하는 단어로 사용되는 샌드플라이 지역마다 지칭하는 바가 다릅니다 미국(등에과, 좀모기과) 호주, 뉴질랜드(먹파리과) 아프리카(나방파리 과) 국내에서 진짜 샌드 플라이가 보고된 사례는 거의 전무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본 흡혈 파리는 먹파리의 일종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국내에 약 20종 분포돼있다고 하네요 주로 6월~ 9월 캠핑장, 낚시터, 바닷가 등 물가에서 출현하는 먹파리는 가역한 스킬로 우리를 사냥합니다 먹파리의 크기가 개미만 하고 소리도 잘 나지 않는다고 하며 이동속도도 굉장히 빠르다고 합니다.

 

★독극물 수준의 침★

• 먹파리가 흡혈할 때 분비하는 침은 모기와 비교가 안될 정도의 심각한 통증을 불러일으킵니다.
• 먹파리의 주 무기는 가위 같은 입, 대롱을 피부에 꽂는 모기와 다르게 먹파리는 흡혈을 위해 피부조직을 물어뜯어버립니다.
• 먹파리의 침의 성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야말로 미지의 화학무기가 따로 없는 거죠

 

★먹파리(샌드 플라이) 증상★

• 단순한 가려움을 넘어서 고통을 호소할 정도로 심하게 통증도 온다고 합니다(사람마다 반응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한번 물리면 증상이 알레르기 반응 마냥 그 주변 피부가 또 망가지면 계속 가려워지면서 진물이 날정도로 극심한 가려움이 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증상이 일반 모기와 틀리게 오래가고 상처로 남는다고 하네요

★먹파리 번식 및 예방★

모기 같은 경우는 고인물에서 번식을 하는데 먹파리는 흐르는 물에서 알을 낳기 때문에 별도의 방역조치를 해야 하지만 아직 국내엔 감염병 등 먹파리가 치명적인 해를 끼친 공식 사례가 없어 별도의 살충 작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매년 피해자들이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지만 현재로선 개인이 스스로 조심하는 게 최선인 방법입니다. 먹파리의 습격을 피하기 위해선, 물가에 갈 때는 꼭 벌레기피제를 사용하고 맨다리를 드러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다리를 공격한다고 합니다. 먹파리에 물렸다면 열을 식히기 위해 차가운 얼음찜질로 응급처치를 하고 피부과로 가서 치료를 받는 게 흉터와 통증을 막는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물가에 가실 때는 항상 조심하시길 바랍니다.